왕기춘 "문지은, 이 정도는 돼야 여자의 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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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73kg급에서 부상투혼을 보여주면서까지 은메달을 안겨준 왕기춘 선수의 미니홈피가 연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12일 경기 당시 결승전에 올랐지만 8강 경기에서 늑골 부상을 당해 안타깝게 결승전 시작 13초만에 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안겨주었던 왕기춘.
그는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원더걸스의 'so hot'과 문지은의 '여우야'가 듣고 싶다"라며 원빈과 문지은의 팬임을 스스로 밝힌바 있다.
실제 그의 미니홈피에는 현재 문지은의 노래 등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고 있으며 특히 '문화생활'이라는 사진첩 폴더에는 문지은의 아찔한 뒷태 사진들이 여러장 올라와 있다.
여기에 "휴~진정하자", "이런게 나이스 히프", "이 정도는 돼야 여자의 히프"라고 써놓아 더욱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런 왕기춘 선수의 홈페이지를 보고 많은 팬들은 "문지은의 엉덩이가 부럽다" "경기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 너무 인간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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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