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신상훈 은행장과 장영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신한은행과 서울대 치과병원 임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8월 24일 출발하해 7박 8일간 캄보디아 해외자원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서 30여명 내외의 현지 아동에게 무료 '구순구개열 수술'을 실시하며, 200여명의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반 치과 진료 자원 봉사활동을 펼칩니다. 또한 프놈펜 소재 '크메르 소비에트 우정 병원'의 수술장을 리모델링 해주고, 마취기기등 의료기기를 기증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신한은행 현지법인 '신한크메르은행'과 1사1촌을 맺은 프레이벵 초빌리지 지역을 방문, 지역주민들에게 치과진료 봉사활동과 치과 의료용품 전달, 의료교육을 실시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