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IT업종 이후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 바이오와 제약부문의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산업은행은 ㈜팜스넷에 30억원을 투자해 지분 14%를 인수했고, ㈜드림씨아이에스와 ㈜바이오써포트에도 각각 20억원과 15억원을 투자해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은은 이들 세 기업은 2010~2012년 경에 기업공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팜스넷은 의약품 유통과정에서 전자상거래를 지원하는 기업이고, 드림씨아이에스는 국내 대표적인 임상시험수탁대행회사, 바이오써포트는 제약산업 종합컨설팅 전문기업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