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한전KPS의 민영화 제외가 주가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김승철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전KPS의 민영화 대상 제외는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발전설비용량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발전정비 매출확대와 해외 발전정비시장 진출에 따른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을 강조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한전KP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원을 유지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