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22거래일째 순유입됐습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전날 나흘만에 순유출 전환 후 이틀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자산운용협회는 8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로 1천200여억원이 순유입된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97억원의 유출 우위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주식형 펀드 설정잔액은 전날보다 1천85억원 증가한 144조3천174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국내 주식형 펀드는 1천257억원 증가한 84조2천420억원 해외주식형은 172억원 감소한 60조75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날 MMF는 1조 1천410억원이 순유된 반면 채권형 펀드에서는 60억원이 빠져나갔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