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9월 우즈베크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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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다음달 2일부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신규 취항한다.
대한항공은 9월2일부터 인천~타슈켄트 노선에 최신예 보잉 777-2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3회(화,금,토) 정기 항공편을 운항키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인천~타슈켄트 항공편은 오후 4시50분(한국시간) 인천을 출발,당일 오후 8시15분(현지시간)에 도착한다. 타슈켄트~인천 항공편 역시 주 3회(화,금,토)로 오후 9시5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8시10분(한국시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는 중앙아시아의 관문으로 이슬람 사원 등 풍부한 관광명소와 함께 최근 자원외교의 중요성에 따라 비즈니스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곳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타슈켄트 취항을 통해 중국(시안,우루무치,쿤밍)~인도,중앙아시아(타슈켄트,뭄바이,뉴델리)~중동,유럽(두바이,카이로,이스탄불)에 이르는 하늘 길 실크로드를 완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대한항공은 9월2일부터 인천~타슈켄트 노선에 최신예 보잉 777-2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3회(화,금,토) 정기 항공편을 운항키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인천~타슈켄트 항공편은 오후 4시50분(한국시간) 인천을 출발,당일 오후 8시15분(현지시간)에 도착한다. 타슈켄트~인천 항공편 역시 주 3회(화,금,토)로 오후 9시5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8시10분(한국시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는 중앙아시아의 관문으로 이슬람 사원 등 풍부한 관광명소와 함께 최근 자원외교의 중요성에 따라 비즈니스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곳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타슈켄트 취항을 통해 중국(시안,우루무치,쿤밍)~인도,중앙아시아(타슈켄트,뭄바이,뉴델리)~중동,유럽(두바이,카이로,이스탄불)에 이르는 하늘 길 실크로드를 완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