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경영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의 회생과 회사정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중기청은 13일 오후 경기도 수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 회생 및 회사정리 설명회'를 열고 부도ㆍ파산기업의 민ㆍ형사상 책임과 회생특례자금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합니다. 중기청 관계자는 "부도ㆍ폐업기업 중 회생제도를 활용한 곳이 2006년에 10% 정도였다"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원활한 회생 및 조기 정리 후 재기에 도움을 주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