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3연패를 위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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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피 말리는 승부 끝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11일 베이징 올림픽 그린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8강 경기에서 박경모(33ㆍ인천계양구청), 이창환(26ㆍ두산중공업), 임동현(22ㆍ한국체대)으로 우리 대표팀은 폴란드를 224-222의 점수를 기록하며 승리를 거둔 것.
4강에 진출에 성공한 한국 대표팀은 중국과 결승전을 놓고 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날 경기에서 대표팀은 3엔드에서 임동현이 골드 2개를 기록하는 등 여유있게 앞서 나가다 4엔드에서 폴란드의 강한 공격에 위기를 맞았다.
폴란드는 4엔드에서 골드행진으로 맹 추격을 시작했지만 박경모의 마지막 골드로 10점을 기록하며 224점으로 승리를 거두고 대회 3연패를 위한 전진을 시작했다.
한국은 러시아를 217-109로 따돌리고 올라온 중국과 결승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화보] ‘태극낭자’ 양궁 여자 단체, 6연패 위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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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에 진출에 성공한 한국 대표팀은 중국과 결승전을 놓고 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날 경기에서 대표팀은 3엔드에서 임동현이 골드 2개를 기록하는 등 여유있게 앞서 나가다 4엔드에서 폴란드의 강한 공격에 위기를 맞았다.
폴란드는 4엔드에서 골드행진으로 맹 추격을 시작했지만 박경모의 마지막 골드로 10점을 기록하며 224점으로 승리를 거두고 대회 3연패를 위한 전진을 시작했다.
한국은 러시아를 217-109로 따돌리고 올라온 중국과 결승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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