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국제 유가 하락과 그간의 낙폭과대로 단기 반등 국면에 진입했다"며 "8월 옵션만기 이후부터 9월 만기일까지 반등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보고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코스피 목표치로 1690~1730포인트를 제시했으며, 이에 접근할 경우 일정 부분을 현금화하는 박스권 매매 전략을 쓰라고 권했다.
단기 매매 관점에서 접근할 만한 우량 종목으로 20개를 선정했다. 다만 글로벌 경기 침체와 변동성 확대를 감안할 때 기대수익률은 낮추라고 덧붙였다.
해당종목은 LG화학, 현대모비스, 동양제철화학, 한국가스공사, 강원랜드, 코오롱, 한화, 동국제강, 효성, 고려아연, 동부화재, 에스원, 하이트맥주, LG데이콤, 삼성정밀화학, 동아제약, LG패션, 태광, 소디프신소재, S&T대우.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