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주공이 27억원 규모의 환변동보험 손실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11일 오전 10시 1분 현재 부산주공은 3.83% 내린 3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산주공은 환율 급등으로 상반기에 27억5900만원 규모의 환변동보험 거래손실이 발생했다고 지난 8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9.29%에 달하는 금액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