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등.. 조선, 건설 등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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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약세를 보였던 코스피 지수가 조선주와 건설주 등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8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84P(0.37%) 오른 1569.82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증시 급락 소식에 부진했던 코스피는 내부 호재가 이어지며 낙폭을 줄이다 강세로 방향을 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수주 소식으로 조선주들이 반등에 나섰고, 정부에서 2030년까지 원자력 발전소 10여곳을 추가로 짓겠다는 방침과 관련해 그 수혜주로 기대되는 대형 건설주들을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은 300억원 순매도, 개인이 281억원 순매도중이다. 기관은 106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매매는 1190억원 매수우위다. 차익이 863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2054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조선주를 포함한 운수장비와 건설, 은행, 증권, 보험 등이 1%대 오름세다. 원전건설 수혜주인 두산중공업의 강세로 기계업종지수도 2%대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 통신, 전기가스, 유통, 의료정밀, 의약품, 운수창고 등을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SK텔레콤, 우리금융, KT&G는 하락중이지만, 포스코, 국민은행, 신한지주, LG전자, 현대차, LG, 하이닉스는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1종목을 포함해 393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으며, 하한가 1종목 포함 380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8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84P(0.37%) 오른 1569.82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증시 급락 소식에 부진했던 코스피는 내부 호재가 이어지며 낙폭을 줄이다 강세로 방향을 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수주 소식으로 조선주들이 반등에 나섰고, 정부에서 2030년까지 원자력 발전소 10여곳을 추가로 짓겠다는 방침과 관련해 그 수혜주로 기대되는 대형 건설주들을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은 300억원 순매도, 개인이 281억원 순매도중이다. 기관은 106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매매는 1190억원 매수우위다. 차익이 863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2054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조선주를 포함한 운수장비와 건설, 은행, 증권, 보험 등이 1%대 오름세다. 원전건설 수혜주인 두산중공업의 강세로 기계업종지수도 2%대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 통신, 전기가스, 유통, 의료정밀, 의약품, 운수창고 등을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SK텔레콤, 우리금융, KT&G는 하락중이지만, 포스코, 국민은행, 신한지주, LG전자, 현대차, LG, 하이닉스는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1종목을 포함해 393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으며, 하한가 1종목 포함 380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