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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을 알아야 연봉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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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득의 심리학2' 등이 잘 팔리는 이유 세가지

    심리학 책이 잘 팔리고 있다. 불황에 허덕이는 출판계로서는 '가뭄에 단비'다.

    100만부 이상 팔린 <설득의 심리학>의 후속작 <설득의 심리학 2>(21세기북스)는 출간되자마자 대형 서점 베스트셀러를 순식간에 휩쓸었다.

    심리 치유 분야의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갤리온)도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진입했다.

    <심리학이 연애를 말하다>(북로드),<몰입>(랜덤하우스),<긍정심리학>(물푸레),<습관의 심리학>(갤리온),<행복한 이기주의>(21세기북스),<블라인드 스팟>(다산초당),<루시퍼 이펙트>(웅진지식하우스) 등도 꾸준한 인기다.

    심리학 책이 잘 팔리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먼저 소통 부재의 시대에 인간 행동의 원리를 이해하려는 욕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심리학이 개인의 차원을 넘어 비즈니스와 마케팅,교육 등 사회 현안에 널리 응용되는 추세도 한몫 하고 있다.

    '생물체의 의식과 행동을 연구하는 학문'이 실험 과학의 성향과 접목되면서 실생활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된 것.특히 마케팅 업무에서는 대중 심리 파악의 핵심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래서 '심리학을 알아야 연봉이 높아진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과학적 근거가 분명한 것도 한 인기 요인이다. 사람의 심리나 내면을 분석하면서 믿을 만한 실험 결과를 데이터로 제시해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것이다.

    <설득의 심리학 1,2>를 기획한 21세기북스 김성수 팀장은 "기존의 자기 계발서들이 비슷비슷한 이야기를 과학적인 근거 없이 이야기하는 것과 달리 요즘의 심리 실용서는 구체적인 실험 결과와 근거를 토대로 한 것이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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