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8일 단기적으로는 금리인상보다 프로그램 매수차익 잔고 출회가 더 염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송경근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프로그램 물량을 소화할 매수 주체가 부각되지 못할 경우, 프로그램 매도는 지속적인 악재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프로그램 압력에서 자유로운 중소형주들에 대한 접근이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며, 단기매매 전략을 유지하되, 대형주 보다는 중소형주에 대한 접근을 권고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