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동주택 860여 가구를 공급합니다. 주공 인천본부는 인천 만수동 일대에 '휴먼시아' 공공분양 300가구와 5년 공공임대 460여 가구에 대한 입주 신청을 오는 11일부터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입주 예정인 만수동 향촌 '휴먼시아'는 총 3천200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로,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향촌지구 주민에게 공급하고 남은 잔여분입니다. 청약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이틀동안 대한주택공사 홈페이지와 견본주택에서 이뤄집니다. 주공은 또 논현2지구에서 국민임대 잔여 물량 100여가구를 공급, 총 860여 가구를 공급하게 됩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