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 '낙태 스캔들'로 미스코리아 타이틀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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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미스코리아 美 김주연이 미스코리아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한 네티즌의 질문에 미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운영자가 한 답변을 통해 알려졌다.
네티즌의 "홈페이지에 전년도 미스코리아 사진이 다 있는데 김주연씨만 없다. 이번 사건 때문인가?"라는 질문에 운영자는 "미스코리아 직을 물러나는 것으로 김주연씨측과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또 "김주연씨가 처한 사항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대회 관계회사의 입장과 사업적인 입장 등을 종합해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주연은 지난해 미스코리아 美에 당선된 후 축구선수 황재원과 교제를 시작해 임신까지 했으나, 올해 초 황재원이 국가대표로 발탁된 직후 축구협회 게시판에 "낙태를 강요했다"는 글을 올리고 기자회견을 열어 파문을 일으켰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 같은 사실은 최근 한 네티즌의 질문에 미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운영자가 한 답변을 통해 알려졌다.
네티즌의 "홈페이지에 전년도 미스코리아 사진이 다 있는데 김주연씨만 없다. 이번 사건 때문인가?"라는 질문에 운영자는 "미스코리아 직을 물러나는 것으로 김주연씨측과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또 "김주연씨가 처한 사항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대회 관계회사의 입장과 사업적인 입장 등을 종합해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주연은 지난해 미스코리아 美에 당선된 후 축구선수 황재원과 교제를 시작해 임신까지 했으나, 올해 초 황재원이 국가대표로 발탁된 직후 축구협회 게시판에 "낙태를 강요했다"는 글을 올리고 기자회견을 열어 파문을 일으켰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