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주들은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0.71% 내린 2824.65를 기록중이다.

업종 대표주인 삼성증권을 비롯해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등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고,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증권은 1%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과 SK증권, 신영증권, 부국증권 등은 보합이다.

중소형 증권주 중에서는 HMC투자증권과 이트레이드증권이 각각 전날보다 0.63%와 0.86% 소폭 오르는 등 강보합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