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저녁 우리나라 최고의 미인을 가리는 '2008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치뤄졌다.
이날 진(眞)의 영예는 서울 '선' 나리(22·연세대 응용통계학)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미스서울 '진'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 장윤희는 이날 미스코리아 '미'에 선발됐다.

그동안 미스서울 진 이하늬가 2006 미스코리아 진에, 미스서울 진 이지선이 2007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됐던 과거 공식을 깨고 2008 미스코리아 '진'에 미스서울 진이 아닌 미스서울 '선'이 선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2008 미스코리아 선에는 김민정(19·대구 진)과 최보인(21·서울 미), 미스코리아 미에는 이윤아(20) 장윤희(20) 서설희(19) 김희경(23)이 선발됐다.

이외의 수상에는 매너상 윤민정(21), 우정상 이카니(22), 해외동포상 임혜림(23), 포토제닉상 장윤희에게 각각 돌아갔다.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나리는 벌써부터 최고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있다. 특히 '나리 미니홈피'는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나리 미니홈피에 공개된 나리 평소 모습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출전 당시의 성숙한 모습외에 깜찍한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화보] "저희가 2008년 미스코리아에요"

▶ [화보] [2008 미스코리아] 수영복 심사로 본 최고 몸매는?

▶ [화보] 2008 '미코 眞' 나리 ‥ 미스코리아 진선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