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번호 31번 미스 서울 선 나리가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0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2008 미스코리아 진에 선정된 나리가 수영복과 드레스를 입고 심사에 임하고 있다.

이날 2008 미스코리아 선에는 김민정(19·대구 진)과 최보인(21·서울 미), 미스코리아 미에는 이윤아(20) 장윤희(20) 서설희(19) 김희경(23)이 선발됐다.

이외에도 매너상 윤민정(21), 우정상 이카니(22), 해외동포상 임혜림(23), 포토제닉상 장윤희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편, 미스서울 선으로 출전해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나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나리 미니홈피'가 포털 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_임대철 인턴기자)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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