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전국연합 등 보수성향의 단체로 구성된 '부시 환영 애국시민연대'가 5일 서울광장에서 '한·미우호문화제'를 열고 있다. 반면 부시 미 대통령 방한 반대 촛불시위대가 청계광장에서 집회를 마친 뒤 거리시위에 나서려 하자 경찰이 색소를 섞은 물대포를 발사하고 있다.

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