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진흥이 75억원 규모의 공사계약이 공동수급업체 문제로 해지됐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1분 현재 동산진흥은 전날보다 520원(14.94%) 내린 2960원에 거래되며 하한가로 밀리고 있다.

동산진흥은 전날 장마감 이후 공동수급업체의 모듈 수급 지연 및 사업진행의 불확실성으로 태영에너지와 체결했던 75억원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 시설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