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코웨어, 하반기 매출 집중+데이터 호조-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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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4일 텔코웨어에 대해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고 데이터 부문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만원(1일 종가 754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음성 핵심망 부문의 HLR(홈 로케이션 레지스터) 등은 하반기에도 꾸준히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특히 무선데이터 부문이 성장할 전망으로 통신사업자들의 인수·합병이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에 유무선 연동과 관련된 솔루션 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유선사업자들의 시장 확대로 SK텔레콤이 아닌 타사 매출도 증가하며 SK텔레콤에 대한 의존도가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텔코웨어의 매출은 1분기가 가장 비수기로, 4분기에 매출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며 "2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상반기 실적으로는 지난해 대비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 분기 대비 57.8%, 68.4%씩 증가한 182억원과 31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5.2%, 43.7% 감소해 2분기 실적 기준으로는 저조하지만, 상반기로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3.8%, 19.4%씩 증가해 호조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음성 핵심망 부문의 HLR(홈 로케이션 레지스터) 등은 하반기에도 꾸준히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특히 무선데이터 부문이 성장할 전망으로 통신사업자들의 인수·합병이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에 유무선 연동과 관련된 솔루션 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유선사업자들의 시장 확대로 SK텔레콤이 아닌 타사 매출도 증가하며 SK텔레콤에 대한 의존도가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텔코웨어의 매출은 1분기가 가장 비수기로, 4분기에 매출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며 "2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상반기 실적으로는 지난해 대비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 분기 대비 57.8%, 68.4%씩 증가한 182억원과 31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5.2%, 43.7% 감소해 2분기 실적 기준으로는 저조하지만, 상반기로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3.8%, 19.4%씩 증가해 호조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