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보장기간을 90세까지 늘리고 물가하락에 대비해 사망보험금 체증 기능을 도입한 '플래티넘 정기보험'을 판매합니다. 이 상품은 보장기간을 90세로 늘린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 상품은 또 일정 연령 이후에 사망할 경우 보험금이 매년 10%씩 늘어나는 체증 기능을 도입해 유가족에 대한 상속자금을 늘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계약당시 선택한 나이(55세, 65세, 75세) 이후에 사망하게 되면 기본보험금(1구좌 기준 1억원)에서 매년 10% 늘어난 금액을 더해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50세 계약자가 ‘플래티넘 정기보험’ 평준형 1구좌를 가입한 후 70세에 사망하게 되면 1억원이 보장받지만 ‘55세 체증형’을 선택했을 경우엔 2억6천만원을 받을 수 있어 2.5배 이상 보장금액이 늘어납니다. 이 상품에는 대한생명이 지난 7월부터 특약 형태로 판매하고 있는 실손의료보험을 부가할 수도 있습니다. 실손의료보험 특약을 추가로 가입할 경우 입원비, 통원비, 처방조제비 등 본인이 병원치료에 실제 사용한 비용 중 급여항목의 본인부담금과 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비용의 80%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 추가로 가입이 가능하다. 이 특약은 3년 만기로 갱신되며 최대 80세(자녀형은 30세)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연령은 최저 30세부터 최대 72세까지며 가입한도는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1구좌)이상이며, 3구좌 이상 가입시에는 1%의 보험료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