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저가 '속출'..우선주도 잇따라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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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종목들이 속출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하이닉스가 전거래일대비 2.61% 하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했고, 유동성 위기가 불거지고 있는 금호산업과 금호석유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주들도 신저가를 경신했다.
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52주 최저가를 경신한 종목수는 60개, 코스닥시장에서는 80여개에 달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케이씨오에너지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하며 신저가를 경신하는 불명예를 안았고, 중외제약과 삼성제약 등 일부 제약주들도 신저가를 기록했다.
특히 우선주들의 추락이 잇따랐다.
대림산업우선주는 전거래일대비 3.74% 하락하며 신저가를 경신했고, 동부하이2우B와 금호산업우선주도 각각 7.69%와 1.59%의 주가하락률을 보이며 신저가로 추락했다.
이 외에도 코오롱건설우, 삼양제넥스우, 성신양회우, 동부건설우, SK케미칼우, 태영건설우, 금호석유우, 한국금융지우, 노루페인트우 등 신저가를 경신한 우선주는 12종목에 달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포넷과, 코어세스, 엠엔에프씨, 파캔OPC 등이 하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하이닉스가 전거래일대비 2.61% 하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했고, 유동성 위기가 불거지고 있는 금호산업과 금호석유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주들도 신저가를 경신했다.
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52주 최저가를 경신한 종목수는 60개, 코스닥시장에서는 80여개에 달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케이씨오에너지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하며 신저가를 경신하는 불명예를 안았고, 중외제약과 삼성제약 등 일부 제약주들도 신저가를 기록했다.
특히 우선주들의 추락이 잇따랐다.
대림산업우선주는 전거래일대비 3.74% 하락하며 신저가를 경신했고, 동부하이2우B와 금호산업우선주도 각각 7.69%와 1.59%의 주가하락률을 보이며 신저가로 추락했다.
이 외에도 코오롱건설우, 삼양제넥스우, 성신양회우, 동부건설우, SK케미칼우, 태영건설우, 금호석유우, 한국금융지우, 노루페인트우 등 신저가를 경신한 우선주는 12종목에 달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포넷과, 코어세스, 엠엔에프씨, 파캔OPC 등이 하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