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지난 주에 이어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일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솔로 3집 앨범 타이틀곡 '유고걸'로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이날 지아(ZIA)의 '사랑해 미안해', 다비치(강민경, 이해리)의 '사랑과 전쟁', '엄정화의 'D.I.S.C.O'와 경합을 벌인 끝에 이효리가 수상했다.

해체 이후 3년 만에 10.5집으로 컴백한 쿨(김성수, 이재훈, 유리), 신데렐라로 돌아온 신상녀 서인영, 테크토닉 여전사 황보, MC몽, 슈퍼주니어 해피, 카라(박규리, 정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등이 출연해 무대를 화려하게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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