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의 ‘국민일꾼’ 이수근이 만삭인 아내 박지연씨와의 행복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수근은 최근 만삭인 아내와 서울 강남의 나인스튜디오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한 것.

특히 이수근은 촬영내내 임신중인 아내 챙기기에 바쁜,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이목을 끌었다는 후문.

이수근은 “촬영이 끝나고 저녁에 1박2일 촬영이 있어 또 아내를 두고 가야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고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출산예정일은 오는 12일로 아직 열흘정도 남아있지만 병원측에서는 예정일보다 좀 빠르게 출산할 것 같다고 말해 그 전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이수근은 “우리 아이를 빨리 만나보고 싶고, 어떻게 생겼을지도 궁금하다”며 아내와 아이에 대한 사랑을 과시하기도.

이수근은 지난 3월 띠동갑인 박지연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준비 당시 임신중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수근, 박지연씨의 행복한 촬영 일기는 2일 밤 10시 KBS '연예가중계'에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