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뮤직뱅크 첫 라이브 무대 … '추녀' 논란 잠재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추녀 논란' '잠적'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얼굴 없는 가수' 지아(Zia)'가 드디어 베일에 가려져 있던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달 정규앨범 1집 '로드무비'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 지아는 1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가졌다.
지아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재킷 사진을 통해 첫 쌩얼을 공개한 뒤 그간 "얼굴이 못생겨 공개 안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깼으나 여전히 '성형 의혹' 등이 남아있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타이틀곡 '사랑해 미안해'를 라이브 무대를 선사, 그간의 논란을 잠재울 정도의 가창력을 선보여 단연 눈길을 끌었다.
지아의 소속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아(Zia)는 외모가 아닌, 음악성으로 승부를 하는 가수"라며 "제발 지아를 외모로 판단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K차트 1위를 차지한 이효리는 "너무 감사한다. 매번 공개방송에 찾아와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 입대를 앞둔 이기찬에게 "군대 잘 다녀오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