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대 사장을 비롯한 모두 70여명의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사업'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상대 사장은 "해비타트 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데 큰 자부심과 기쁨을 느낀다 "며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9년째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삼성은 지난해까지 총 223세대의 주택 건축에 참여해 저소득 무주택 가정에게 보금자리를 제공 했고, 올해는 주택 2개동 8세대와 마을회관 1개동 등 총 3개동 건축에 직접 기술자를 파견해 공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또 주택 노후도가 심한 세대를 선정해 설비와 마감재를 교체해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