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늘 중국 베이징에 1호점을 오픈합니다. 이는 국내 백화점 업계의 첫 중국 진출이며 지난해 9월 문을 연 모스크바점에 이어 롯데백화점의 두 번째 해외 점포입니다. 이 점포는 베이징의 최대 번화가인 왕푸징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중국 기업인 인타이그룹과 5 대 5의 합작 투자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