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SC가 외환은행 매매계약 시한이 7월 31자로 넘어갔지만 한국정부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HSBC는 그러나 63억달러에 달하는 외환은행에 대한 인수 계획에 대한 적절한 시기에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HSBC는 여전히 이번딜이 성사되기를 바란다고 바라고 있지만 규제당국의 승인이 지연되면서 지난 4월말이던 매매계약 시한을 한 차례 연장한바 있습니다. HSBC는 1일 이사회를 열어 계약 연장 여부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