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 효성, 미 ATM제조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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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계열사인 노틸러스효성이 미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제조사인 트라이톤 시스템스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트라이톤 시스템스는 미국 도버그룹의 계열사로 북미제역과 영국 캐나다 등의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8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조현상 효성 전략본부 전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세계시장 점유율을 15%로 끌어올려 북미지역 등 해외시장에서 사업기반을 더욱 공고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틸러스효성은 국내 ATM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3천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