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티아이, 153억 전라선 복선전철 E&M설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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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티아이(대표이사 최진우)는 29일 남광토건으로부터 전라선 익산-신리간 복선전철 E&M(Electric and Machinery) 설비사업을 약 153억 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6.0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1년 4월 30일까지다.
이번 전라선 E&M설비사업은 전주, 순천, 여수지역의 고속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호설비, 통신설비, 전차선설비, 전력설비 등 에 대한 설계, 제작, 시공,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총체적 열차 시스템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대아티아이 외에 한전KDN 등이 컨소시 엄으로 참여했다.
이상백 대아티아이 상무는 "철도신호시스템 전문사로써 이번 수주는 기존에 축적해온 기술력과 안전성 등을 검증 받을 수 있는 자 리가 됐다는 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며 하지만 "철도 신호 및 통신설비에 국한되온 사업분야를 전차선설비, 전력설비, 열차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는데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게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6.0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1년 4월 30일까지다.
이번 전라선 E&M설비사업은 전주, 순천, 여수지역의 고속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호설비, 통신설비, 전차선설비, 전력설비 등 에 대한 설계, 제작, 시공,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총체적 열차 시스템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대아티아이 외에 한전KDN 등이 컨소시 엄으로 참여했다.
이상백 대아티아이 상무는 "철도신호시스템 전문사로써 이번 수주는 기존에 축적해온 기술력과 안전성 등을 검증 받을 수 있는 자 리가 됐다는 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며 하지만 "철도 신호 및 통신설비에 국한되온 사업분야를 전차선설비, 전력설비, 열차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는데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게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