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금융관리국(Hong Kong Monetary Authority)이 신한은행의 제한된 범위 은행업 허가를 은행법규에 따른 공식 은행업 허가로 상향조정했다고 현지언론 Thaipr.net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등급 상향은 7월 24일자부터 유효합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6년 11월부터 제한된 범위에 은행 허가를 받아 홍콩에 지사를 운영해왔습니다. The Banker지 2007년 7월호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한국내 3대 은행으로 자본금 기준 세계76대 은행입니다. 신항은행의 등급 상향으로 홍콩에서 제한된 영업 허가 은행은 28개로 줄어들고 공식 허가된 은행은 146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