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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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6월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6만2천여건으로 지난해 1월~6월 5만 여건, 7월~12월 4만7천 여건 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구별로 살펴보면 노원구가 6천5백여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고, 송파구, 강서구 순으로 거래가 많았습니다.
특히, 실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송파구와 강서구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거래량이 2배 이상 급증하면서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시장을 주도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