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다음달 4일 창우리 선영을 찾아 대북사업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예정입니다. 현 회장은 당초 금강산에서 지냈던 고 정몽헌 회장의 추모식이 불가능함에 따라 계열사 사장단과 함께 창우리 선영을 찾아 고인을 추모할 예정입니다. 현 회장은 고 정몽헌 회장을 노력을 회고하면서 대북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이번 창우리 참배는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매년 금강산에서 이뤄진 신입사원 수련회와 추모식이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이뤄진 것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