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킹'에 출연한 '2AM'의 조권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 출연한 조권은 이정현의 '와' 무대를 다시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조권은 4인조 남성 보컬그룹 '2AM' 멤버로 JYP엔터테인먼트의 최장기 연습생 멤버로 지난 2000년 SBS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에서 13살때 박진영에게 보여줬던 이정현의 '와'를 다시 선보였다.

MC 강호동이 "8년간의 트레이닝을 거쳤다는 게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자 조권은 "오랫동안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대답했다.

이에 원더걸스의 선예는 "저희가 같이 뽑혔고 권이를 처음 만난 것도 여기다"라며 말해 우정을 과시했다.

또 이날 조권은 선예와 함께 '근육텔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신인임에도 인기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조권은 26일 열린 원더걸스의 팬미팅에 참석해 선예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JYP연습생 출신 조권은 최근 그룹 2AM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상황이며 선예와는 8년이라는 시간동안 JYP에서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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