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시' 최강희-이선균 등 배우들의 인기는 높아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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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프리미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극본 송혜진, 연출 박흥식)가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와 스타일로 인기를 모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달콤한 나의 도시'는 7.0%를 기록했다.
특히 이는 지난주의 7.5%보다 하락한 수치.
더욱이 동시간대 MBC '개그야'(9.1%), KBS VJ특공대(16.7%),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13.3%) 등과 비교해봐도 현저히 낮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것.
하지만 ‘달콤한 나의 도시’는 젊은 여성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는 받고 있어 마지막까지 어떠한 결과를 낳을 지는 미지수.
최강희, 이선균 등의 열연으로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달콤한 나의 도시'가 과연 어떠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