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28일 신라호텔에서 톱스타 권상우가 백년가약을 맺게 될 예비신부 손태영.

결혼을 앞둔 그녀가 그동안 진행하던 동아TV '손태영의 Life Magazine'에서 조기 하차한다.

25일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카페에서는 그녀의 마지막 방송 촬영이 진행되었다. 예비 신부 손태영은 이날 조기 하차를 위해 남은 방송분을 촬영했다고…

지난 6월부터 '손태영의 Life Magazine' 진행해온 손태영은 2000년 44회 미스코리아 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해 2003년 KBS 드라마 '백만송이 장미'를 비롯해 2007년 KBS '아이엠 샘' 그리고 영화 2004년 '귀신이 산다' 2006년 '경의선' 2007년 '기다리다 미쳐' 등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그리고 지난 18일 톱스타 권상우와의 열애설이 각 언론을 통해 알려졌고, 권상우가 이날 저녁 침묵을 깨고 오는 9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오는 9월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