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의 첨단 물류 허브인 외국 항공사 화물전용터미널(AACT) 천장이 24일 폭우로 주저앉아 빗물이 건물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이 터미널은 완공한 지 불과 3개월밖에 안 된 건물이어서 부실 시공 의혹을 낳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