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공개시장조작 대상기관을 새로 확정했습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현 공개시장조작 대상기관의 유효기관이 오는 7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앞으로 1년간 한은과 거래할 대상기관을 새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공개시장조작에 대한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RP 대상기관을 기존의 20개사에서 21개사로 늘렸고, 통안증권 경쟁입찰과 증권단순매매 대상기관도 23개사에서 25개사로 확대했습니다. RP매매 대상기관에는 국민과 신한, 우리, 하나, 외환, SC제일, 한국씨티, 산업, 중소기업, 농협, 수협, 부산, 대구, 광주, HSBC, 도이체, UBS, JP모건, 칼리온 등 은행 19개사와 한국증권금융과 우리투자증권 등 증권 2개사가 뽑혔습니다. 또 통안증권 경쟁입찰.증권단순매매 대상기관에는 국민과 신한, 우리, 하나, 외환, 한국씨티, 중소기업, 농협, HSBC, 도이체, JP모건, ING 등 은행 12개사와 굿모닝신한과 대우, 동양종합금융, 부국, 삼성, 신영, 우리투자, 현대, HMC투자, SK, 교보, 대신, 미래에셋 등 증권 13개사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통안증권 대상기관에는 하나은행과 ING은행, HMC투자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 새로 포함됐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