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기아대책과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선물 '행복한 밥상'을 전달했습니다. 강정원 행장과 이성희 기아대책 사회복지법인 이사장, 국민은행 축구단 34명과 임직원 등 140여 명은 여름방학으로 학교 급식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초·중학생에게 밥과 찬거리, 간식을 넣은 '행복한 밥상' 세트를 만들어 전국 1천800개 가정에 보냈습니다. '행복한 밥상'에는 쌀밥과 장조림, 깻잎, 건다시마, 카레, 짜장, 비타민제 등 모두 13가지가 들어있습니다. 국민은행과 기아대책은 국내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을 통해 3월부터 전국 101개 학교 1천800여명의 결식아동에게 급식지원을 해 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