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 SNH가 2분기 창사이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실적이 더욱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유는 지능형 WDM과 대용량 MSPP장비 출시에 기대를 걸고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측은 신규 장비들에 대해 9월까지 기술평가를 마무리하고 10월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한편 SNH의 2분기 매출은 사상최대치인 209억원, 영업익은 지난해보다 63% 증가한 117억원에 달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