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 첫 소비자단체소송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소비자단체들이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제공하지 말라며 하나로텔레콤을 상대로 소비자단체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녹색소비자연대,소비자시민모임과 한국YWCA전국연맹은 23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하나로텔레콤이 경찰과 방송통신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의 잇따른 지적을 무시하고 개인정보와 관련한 소비자 권익을 침해할 소지가 높은 약관을 고치지 않고 있다"며 "소비자단체소송을 제기해 약관의 효력을 중지시키겠다"고 밝혔다.
소비자단체소송은 소비자권익 침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이다. 이번 건이 소송으로 이어지면 첫 사례를 기록하게 된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녹색소비자연대,소비자시민모임과 한국YWCA전국연맹은 23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하나로텔레콤이 경찰과 방송통신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의 잇따른 지적을 무시하고 개인정보와 관련한 소비자 권익을 침해할 소지가 높은 약관을 고치지 않고 있다"며 "소비자단체소송을 제기해 약관의 효력을 중지시키겠다"고 밝혔다.
소비자단체소송은 소비자권익 침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이다. 이번 건이 소송으로 이어지면 첫 사례를 기록하게 된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