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DJ "MB-김정일 빨리 만나야…대화 잘될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대중 전 대통령은 22일 "이명박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하루빨리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동교동 사저에서 1시간가량 김형오 국회의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남북간 경색 국면을 타개하는 해법에 대한 질문에 "두 분은 성격이 맞고 솔직하고 지혜롭고 현명하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대화가 잘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김창호 국회의장 공보수석이 전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어 "김 위원장은 솔직하고 상대방 말이 맞으면 바로 결정하는 사람"이라며 "두 분이 만나기만 하면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11일 개원 연설에서 금강산 사건을 언급하지 않은 데 대해 "잘한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뒤 "만약 그 자리에서 금강산 문제를 꺼냈다면 국회의사당이 아수라장이 되고 다른 얘기들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북관계 발전과 금강산 문제는 분리 대응해야 한다"며 "금강산 사건은 현미경으로 보듯 좁고 깊게,자세히 보고 대북 교류협력 및 남북 관계는 큰 틀에서 망원경으로 보듯 높고 멀리 넓게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李 "구성 북핵시설 알려진 사실…'정동영 누설' 주장은 잘못"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미국이 알려준 기밀을 누설했음’을 전제한 모든 주장과 행동은 잘못”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이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市)를 핵...

    2. 2

      김혜경 "문화는 국경 넘어 사람 잇는 힘 지녀"

      이재명 대통령과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왼쪽에서 두번째)가 20일 현지 한류 문화행사인 ‘K드림 스테이지’에 참석해 한류 확산에 힘을 보탰다.김 여사는 이날 뉴델리 야쇼부미컨벤션센터...

    3. 3

      "나마스테" 한마디에 환호…金여사, 인도 K팝 경연대회 찾아 격려

      이재명 대통령과 인도를 국빈 방문한 김혜경 여사는 20일(현지시간) K팝 경연대회 행사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김 여사는 이날 뉴델리 야쇼부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드림 스테이지'에 참석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