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운용사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 현지에서 판매하는 역외펀드를 선보입니다. 미래에셋운용은 22일 각각 한국과 중국,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 3종을 개방형 뮤추얼펀드로 룩셈부르크에 설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펀드는 한국에서 설정된 기존 국내외 펀드의 복제펀드 형태로 운용되며 룩셈부르크에 설정된 역외펀드는 영국과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과 홍콩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그 외 중동과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약 56개 지역에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