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 강세가 기대되는 섹터는?-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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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동양종금증권은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여전히 있지만 아직은 단기적인 반등 관점에서 증시에 접근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며, 상대적으로 성장성과 가격 메리트가 높은 섹터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양 이재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발 신용위기 리스크 감소, 글로벌 투자자의 위험자산 기피 완화, 신흥아시아 증시 자금 유출 둔화, 외국인투자자 매도 공세 둔화 가능성, 미국기업의 양호한 2분기 실적으로 추가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우선 유형별로 봤을 때 최근 고점이었던 5월16일 이후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던 부문은 대형주로, 약 21% 하락하며 중형주(-16.9%), 소형주(-11.5%)보다 큰 하락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추가 반등시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각 섹터를 성장성을 고려한 가격 메리트인 PEG 지표로 봤을때 IT, 필수소비재, 에너지, 경기소비재, 소재, 산업 업종이 메리트가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5월 고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던 섹터는 IT, 금융, 산업재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장성 대비 가격메리트와 낙폭과대 조건을 모두 갖춘 IT와 산업재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동양 이재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발 신용위기 리스크 감소, 글로벌 투자자의 위험자산 기피 완화, 신흥아시아 증시 자금 유출 둔화, 외국인투자자 매도 공세 둔화 가능성, 미국기업의 양호한 2분기 실적으로 추가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우선 유형별로 봤을 때 최근 고점이었던 5월16일 이후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던 부문은 대형주로, 약 21% 하락하며 중형주(-16.9%), 소형주(-11.5%)보다 큰 하락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추가 반등시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각 섹터를 성장성을 고려한 가격 메리트인 PEG 지표로 봤을때 IT, 필수소비재, 에너지, 경기소비재, 소재, 산업 업종이 메리트가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5월 고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던 섹터는 IT, 금융, 산업재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장성 대비 가격메리트와 낙폭과대 조건을 모두 갖춘 IT와 산업재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