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파크리오'가 다음달 말 입주를 앞두고 지난 주말 모든 가구에 불을 밝히는 야간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현대건설은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시영 재건축 아파트가 '파크리오'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고 다음 달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잠실 시영 재건축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36층 건물 66개동에 6천800여가구로 가구 기준 단일 단지로는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림산업 쌍용건설 코오롱건설 두산건설 등 6개 업체가 공동시공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