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홈플러스와 신한카드가 주요 생활필수품을 365일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설 할인코너를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전국 69개 매장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품목당 최고 20%를 할인해 주는 '홈플러스-신한카드 할인코너'를 오는 24일부터 운영한다. 이 코너는 소비자들이 많이 사가는 생필품과 계절상품 100여가지로 구성되며,2주마다 한번씩 주요 제품을 교체한다. 할인폭은 10~20%이며,할인행사 상품이 이 코너에 진열되면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첫 행사 상품(7월24일~8월6일)은 휴가철에 소비자가 많이 찾는 커피,고추장,팥빙수용품 등으로 이뤄진다. 대표 품목인 하이포크팜(200g)은 1750원에 선보이고 대상 찰고추장(200g.850원)，맥스웰하우스 쿨커피믹스(80개입.9200원)，렌지짱 햄버거스테이크(200g.1750원) 등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