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온도 제한하자" … 국민 10명중 8명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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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8명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건물 냉난방 온도 제한(여름 26℃ 이상,겨울 20℃ 이하)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전국 16개 시ㆍ도 19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건물 실내온도 제한에 찬성한다고 답한 사람이 조사 대상의 78.1%였다고 20일 밝혔다. 반대한다는 답변은 16.5%로 나타났고 나머지(5.4%)는 모르겠다고 답하거나 응답하지 않았다.
실내온도 제한에 찬성한 이유로는 '고유가 등 국가 경제위기 상황에 대처(51.9%)'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건강한 생활환경(18.5%)''환경보호(13.3%)''에너지 절감을 통한 기업이익(11.3%)'등이 뒤를 이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전국 16개 시ㆍ도 19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건물 실내온도 제한에 찬성한다고 답한 사람이 조사 대상의 78.1%였다고 20일 밝혔다. 반대한다는 답변은 16.5%로 나타났고 나머지(5.4%)는 모르겠다고 답하거나 응답하지 않았다.
실내온도 제한에 찬성한 이유로는 '고유가 등 국가 경제위기 상황에 대처(51.9%)'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건강한 생활환경(18.5%)''환경보호(13.3%)''에너지 절감을 통한 기업이익(11.3%)'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