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男’ 박준규 “빨간 팬티 선호, 네일케어에도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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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의 '샴페인 토크'에 터프남 박준규가 출연하여 의외로 섬세한 면을 지니고 있음을 선보였다.
박준규는 '샴페인 토크'에서 "평소 빨간 팬티만 입는다"는 특별한 속옷 취향을 고백했다.
이와 같은 속옷 취향에 대해 "처음에 아내가 빨간색이 행운을 부른다며 몇 벌 사주던 것이 지금에 이르렀다"며 "한 번 입으니 이젠 다른 밋밋한 것은 못 입겠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날 박준규는 네일케어도 받는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준규는 "네일케어를 받고 나서 손톱이 반짝거려서 너무 좋다. 한 번 해보시고 말씀하세요"라며 주위 MC들에게 권했다. 또한 박준규는 "발가락에도 매니큐어를 바른다. 반짝이 발랐다"고 밝혀 의외의 면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