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7월10일~7월16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32개로 전주(7월3일~7월10일)보다 74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59개였으며 이어 부산(46개) 대구(37개) 광주(28개) 대전(26개) 인천(23개) 울산(13개)순이었다.

파우더제조업체 호순(대표 김용남)이 자본금 35억5000만원으로 광주에서 출발했다. 교육서비스업체 에버러닝(대표 김준규)과 화학업체 우일기업(대표 위우량)이 각각 자본금 20억원과 7억6000만원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